최경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R 공동 4위..공동 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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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가며 버디 3개를 추가한 최경주는 공동 4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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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경주(5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총 12명이 뭉쳐있는 공동 4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패트릭 리드(미국) 등 공동 선두 그룹(8언더파 64타)과는 2타 차다.
PGA투어와 챔피언스투어(시니어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최경주는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2019년 4월 RBC 헤리티지(공동10위) 이후 1년9개월 만에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6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도 연속해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라운드에서도 최경주는 흔들리지 않았다. 노보기 플레이를 이어가며 버디 3개를 추가한 최경주는 공동 4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노승열(31·이수그룹) 등과 함께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2위를 마크했다.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88위,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19위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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