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굿즈 도난 피해, 가정부가 '대량 절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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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가 굿즈 도난 피해를 당했다.

대만 현지 매체는 28일 쯔위의 본가에서 각종 굿즈가 대량 도난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쯔위의 가족들은 트와이스와 쯔위의 굿즈가 대량으로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가정부는 귀중품은 건드리지 않았으나 쯔위가 사인한 사진과 트와이스 앨범을 훔쳐 중고 거래로 판매, 이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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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트와이스 쯔위 굿즈 도난 피해, 가정부가 ‘대량 절도’

트와이스 쯔위가 굿즈 도난 피해를 당했다.

대만 현지 매체는 28일 쯔위의 본가에서 각종 굿즈가 대량 도난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쯔위의 가족들은 트와이스와 쯔위의 굿즈가 대량으로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범인은 최근 쯔위 가족 친구의 추천으로 고용된 가정부였다. 가정부는 귀중품은 건드리지 않았으나 쯔위가 사인한 사진과 트와이스 앨범을 훔쳐 중고 거래로 판매, 이득을 취했다. 도난당한 포토북은 한화 40만원에 판매 중이었으며 한 앨범은 원가보다 비싼 107달러(한화 12만원)에 판매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범인은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가 훔친 물건이 모두 회수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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