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12시간마다 5개 작품 무료로 보는 '기다무 플러스' 도입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2021. 1. 29.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지는 '기다리면 무료(이하 기다무)'를 개선한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이하 기다무 플러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다무 플러스는 기존 작품 열람 시간 기준으로 12시간, 24시간, 48시간에 이용권 1개가 지급되던 기다무와 달리 매일 자정과 정오에 고정적으로 5개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5개 이용권은 한 작품만 사용 가능하던 기다무와 달리 기다무 플러스 대상 작품 중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카카오페이지는 ‘기다리면 무료(이하 기다무)’를 개선한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이하 기다무 플러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기다무 플러스는 기존 작품 열람 시간 기준으로 12시간, 24시간, 48시간에 이용권 1개가 지급되던 기다무와 달리 매일 자정과 정오에 고정적으로 5개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5개 이용권은 한 작품만 사용 가능하던 기다무와 달리 기다무 플러스 대상 작품 중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다만 이용권은 12시간 이내 사용해야 하고, 한번에 5개 이상 보유할 수 없다.

기다무 플러스 대상 작품은 30개 웹툰과 30개 웹소설이다. 웹툰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허니 블러드’, ‘마검왕’과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달빛조각사’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최소 2주 간격으로 대상 작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정원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부문 COO 부사장은 “기다무 플러스는 독자들에게 인기 작품을 기존보다 더 많이 빠르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완결작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