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명절 앞두고 청소관리 종합대책 수립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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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소 관리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귀성객과 시민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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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반과 수거운반 처리반 등 500명 구성..터미널과 역, 원룸밀집 지역 중점 점검
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소 관리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귀성객과 시민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종합대책반은 상황반 3개반 12명, 생활폐기물 기동청소 2개반 131명, 수거·운반 처리반 5개반 36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도로변과 역, 터미널 주변은 물론 원룸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한다.

또 2월 10일까지 2주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대형유통업계 11곳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일제점검을 실시해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 등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생활폐기물 배출시 정해진 장소에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배출시간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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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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