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명절 앞두고 청소관리 종합대책 수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소 관리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귀성객과 시민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귀성객과 시민이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지역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종합대책반은 상황반 3개반 12명, 생활폐기물 기동청소 2개반 131명, 수거·운반 처리반 5개반 363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도로변과 역, 터미널 주변은 물론 원룸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생활 폐기물을 수거한다.
또 2월 10일까지 2주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대형유통업계 11곳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일제점검을 실시해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 등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생활폐기물 배출시 정해진 장소에 분리배출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배출시간을 준수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총리, SK-LG 배터리 소송에 일침 "남 좋은 일만 시켜"
- 잔혹했던 여행 가방 속 아동 감금 살해…오늘 항소심 선고
- [친절한 대기자]공수처법 합헌, 공수처 통제는 누가하나?
- '구리시장 아들' 집무실 아래층서 군 복무…"특혜 아니다"
-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광주 안디옥 교회 폐쇄…31명 확진
- [정알못]자영업자 '손실보상제' 더 멀어지나
- 사법농단 4년 만의 탄핵…법관 10명은 곧 퇴직·임기만료
- IM선교회 관련 총 340명 확진…전국 5개 시·도서 감염
- [르포]고성 산불 이재민 '컨테이너 생활 2년'
- 제주서 '또'…10세 여학생 강제추행 스쿨버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