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공장서 혼자 일하던 30대 남성 기계에 압사

이상휼 기자 2021. 1.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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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재활용의류수출 공장에서 작업하던 중 압축기에 빨려들어가 숨졌다.

29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2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의 한 재활용의류수출업체에서 일하던 A씨(34)가 압축기계에 눌렸다.

A씨가 작업하던 당시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A씨는 머리 부분 손상이 심해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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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30대 남성이 재활용의류수출 공장에서 작업하던 중 압축기에 빨려들어가 숨졌다.

29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2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의 한 재활용의류수출업체에서 일하던 A씨(34)가 압축기계에 눌렸다.

A씨가 작업하던 당시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A씨는 머리 부분 손상이 심해 숨진 상태였다.

A씨는 2013년부터 일해온 숙련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경위와 업체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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