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달걀 100% 전환"..마켓컬리, '케이지프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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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가 2030년까지 모든 식용 달걀을 '동물복지 달걀'로 전환한다.
마켓컬리는 10년 안에 모든 식용란을 100% 동물복지란으로 교체하는 '케이지프리'를 선언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현재 판매 중인 식용란 중 동물복지란 비중은 66% 수준이다.
마켓컬리는 생산사, 공급사 등으로 구성된 '케이지프리 협의체'를 구성해 동물복지란 100% 프로젝트를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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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마켓컬리가 2030년까지 모든 식용 달걀을 '동물복지 달걀'로 전환한다.
마켓컬리는 10년 안에 모든 식용란을 100% 동물복지란으로 교체하는 '케이지프리'를 선언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6년까지 현재 동물복지란 판매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이고, 2030년까지 '동물복지란 100%'를 달성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동물복지란'은 닭을 목장에 풀어서 키우는 방사(1번), 케이지와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는 평사(2번) 환경에서 생산한 달걀을 의미한다.
마켓컬리가 현재 판매 중인 식용란 중 동물복지란 비중은 66% 수준이다. 마켓컬리는 생산사, 공급사 등으로 구성된 '케이지프리 협의체'를 구성해 동물복지란 100% 프로젝트를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향후 식용란 시장이 장기적으로 100% 케이지프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방향에 책임감을 갖고 정부 규제 등을 통해서가 아닌 자발적인 판단 아래 케이지프리 전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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