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광석 기상청장이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당선했다.
기상청은 29일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28일 열린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박 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집행이사 당선 당일 아시아지역협의회 의장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기상청장과 첫 화상회의를 열어 협력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2007년부터 집행이사국 계속 유지해와
박광석 기상청장이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당선했다.
기상청은 29일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28일 열린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박 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는 기구의 예산과 각종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핵심 집행기구로 193개 회원국 가운데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집행이사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집행이사의 임기는 2023년까지다.
박 청장은 집행이사 당선 당일 아시아지역협의회 의장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기상청장과 첫 화상회의를 열어 협력을 논의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엔진 없는’ 전기차의 역습…2030년 생산직 60%는 사라진다
- 한밤중 달려온 스가, 도대체 미국 대통령과 통화 순서가 뭐길래…
- 이언주 “패가망신할까 돈 안 쓰니 사람들 다 떠나…너무 힘들다”
- “칠레 헌법, ‘성비균형’ 제헌의회가 새로 쓴다”
- 스프링캠프 코앞…‘봄소식’ 없는 양현종 이대호 등 FA 5인방
- 카톡서 투자전문가 사칭 “입금해라”…돈 빼간 뒤에야 지급정지
- 초1~2·고3, 2단계까진 매일 등교…원하면 ‘학교서 급식’
- ‘역대급 실적’ 삼성전자·네이버…두 승자 차이는?
-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 ‘당적 박탈’…“무거운 징계 불가피”
- “맨주먹 선한 의지로 살아낸 구십평생 나날이 기적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