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실적 부진 지속..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

김종성 2021. 1. 29.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실적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5.48% 급락한 2만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실적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5.48% 급락한 2만1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는 이유다.

거래소 측은 "해당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24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과거 영업손실 규모는 2017년 55억 원-2018년 346억 원-2019년 265억 원으로 최근 4년 연속 영업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