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방안 논의"

세종=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입력 2021. 1. 29. 09:27 수정 2021. 1.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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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쌍용자동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쌍용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협력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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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화상 정상회담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쌍용자동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쌍용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협력업체 지원방안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제부총리 외에 성윤모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조만간 ‘P플랜(사전회생계획제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 28일 협력업체들과 이를 논의했다.

/세종=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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