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난해 귀농귀촌 세대 2배 증가..669→1217세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경남 남해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세대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남해군 전입 귀농귀촌 세대는 1217세대로 2019년 669세대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 세대의 지역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한해 동안 증가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수시로 '마을융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지난해 경남 남해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세대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남해군 전입 귀농귀촌 세대는 1217세대로 2019년 669세대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코로나19 영향으로 귀농귀촌 도시민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 세대의 지역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난 한해 동안 증가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수시로 '마을융화 교육'을 추진한다.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문제 개선을 위해 최대 5년간 임대하는 빈집리모델링 사업도 진행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현면 일원 '청년 빈집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 중인 귀농귀촌인 6개월~1년간 집 임대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 간 주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한다.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문화 견학 사업, 귀농 교육 등을 통해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상혁, 지인 저격 '내 이야기 뿌려대며 내 삶 전체 저평가'
- '주호영 CCTV'가 말하는 진실은…국민의힘 '성추행 '허위' 증명'
- 안혜경 '도시가스서 독거노인으로 오해…생사 확인차 연락'-퍼펙트라이프
- '로또1등·2등에 3등 수시로 당첨…꿈속엔 피흘리던 아버지'-아이콘택트
- 박영선 '나경원 마치 甲이 명령하듯 말해'…후궁 논란 '고민정 위로'
- '잘 죽었네' 또래 살해 장면 페북 생중계…잔인한 10대 소녀들
- 하마터면 산 채로 화장될 뻔…관 속 엄마의 숨결 알아챈 딸
- [N샷] '11세 연상연하' 이사강♥론, 결혼 2주년에 달달 투샷…'최고의 선물'
- '실종설' 감스트, 생방송 등장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해프닝 일단락
- '땅만빌리지' 그리, 父 김구라에 '인생을 대충 살려고 해'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