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랩셀·녹십자홀딩스, 2조 원대 기술 수출 계약에 강세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2021. 1.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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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그룹주가 녹십자랩셀의 2조 원대 세포치료제 기술 수출 소식에 강세다.

앞서 녹십자랩셀은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후 녹십자랩셀와 미국 아티바가 미국 머크와 총 2조 원대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 수출을 성공시킨 것이다.

아티바는 2019년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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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15%대 상승
GC녹십자의 한 연구원이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생산하는 기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
[서울경제]

녹십자그룹주가 녹십자랩셀의 2조 원대 세포치료제 기술 수출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일보다 15.17% 오른 13만 8,20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녹십자홀딩스2우가 25.00% 오른 13만 5,000원을 나타냈다. 녹십자홀딩스는 5.57% 오른 4만 7,350원이다.

앞서 녹십자랩셀은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후 녹십자랩셀와 미국 아티바가 미국 머크와 총 2조 원대 세포치료제 관련 기술 수출을 성공시킨 것이다. 전체 계약 규모 중에서 녹십자랩셀과 아티바의 계약 규모는 9억 8,175만 달러(약 1조 980억 원)로 녹십자랩셀에 직접 유입되는 금액이다.

아티바는 2019년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법인이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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