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농업-기업 연계강화사업 대상 모집

박영래 기자 2021. 1.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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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농업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2021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대상자를 2월1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생산자인 농업인 단체는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로 안정된 농산물을 생산하고, 기업은 생산된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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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등 2개 분야에 5억여원 지원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농업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2021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대상자를 2월1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은 생산자인 농업인 단체는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로 안정된 농산물을 생산하고, 기업은 생산된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등 2개 분야에 사업비 5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생산자 단체는 최소 5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으로 지원내용은 컨설팅, 품질관리, 시설·장비 임차, 영농환경 개선 등이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식품업체는 도내 생산자 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 식품기업으로 지원내용은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 운송 및 저장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주친한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련 심사를 거쳐 2월 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삼식 센터장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을 위해 농가와 식품기업 간의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가공상품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기업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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