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오늘 전 세계 60개국 공식 출시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세계에서 오늘(29일) 본격 출시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전세계 약 60개국입니다. 출시는 다음달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크루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 등이 포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1월 28일에서 다음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습니다. 사전 예약 고객의 사은품 신청도 다음달 15일까지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갤럭시 S21', 6.7형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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