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서 하루 최대 10개까지 무료 열람

안희정 기자 2021. 1. 29.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가 대표적인 BM '기다리면 무료(이하 기다무)'의 업그레이드판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이하 기다무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기다무 플러스'는 매일 자정 12시, 정오 12시마다 5개의 무료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독자들이 '기다무 플러스'를 통해 제공되는 웹툰과 웹소설 작품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 출시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가 대표적인 BM ‘기다리면 무료(이하 기다무)’의 업그레이드판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이하 기다무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기다무 플러스’는 매일 자정 12시, 정오 12시마다 5개의 무료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독자들이 ‘기다무 플러스’를 통해 제공되는 웹툰과 웹소설 작품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기다무 플러스’ 작품이라면 어떤 작품이든 볼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다. 5개의 이용권은 12시간 이내 사용 가능하며, 한 번에 보유할 수 있는 이용권은 최대 5개를 넘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오전에 지급된 5개 이용권에서 2개를 사용하더라도, 남은 3개가 누적되는 것은 아니며 오후에 5개 이용권이 새롭게 충전된다. 따라서 이용권을 오전 오후에 5장씩 모두 사용할 경우 하루 최대 10개의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림]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

기존의 ‘기다무’와 새로운 서비스인 ‘기다무 플러스’는 이용권 지급 주기와 작품 적용 범위에서 차이를 갖는다. ‘기다무’는 이용권 지급 주기가 12시간, 24시간, 48시간 등으로 작품에 따라 다르며, 독자가 작품을 열람한 시간을 기준으로 주기가 계산된다. 

반면 ‘기다무 플러스’는 독자 작품 열람 시간과는 무관하게 12시마다 고정적으로 최대 5장의 이용권이 자동 충전된다. 또한 ‘기다무’가 열람한 특정 작품에 대한 무료 이용권이라면, ‘기다무 플러스’는 ‘기다무 플러스’로 분류된 작품 리스트 내에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다. 예를 들어 웹툰 A작품에 2개, 웹소설 B작품에 3개를 사용하는 식이다.

‘기다무 플러스’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작품 라인업은 30개의 웹툰과 30개의 웹소설로, 총 60작품이다. 현재 밀리언 페이지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연재작은 물론, 레전드 조회수를 기록한 완결 작품이 함께 준비됐다. 카카오페이지는 최소 2주 간격으로 라인업을 지속 업데이트 함으로써, 독자들의 작품 선택지를 풍부하게 늘려갈 계획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웹툰 ‘김 비서가 왜 그럴까(글/그림 김명미, 원작 정경윤)’, ‘허니 블러드(글/그림 이나래), ‘마검왕(그림 소구미, 원작 나민채)’, ‘시카 울프(그림 동전, 원작 시야)’, ‘며느라기(글/그림 수신지)를 비롯해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추공)’, ‘아도니스(유지니)’, ‘버림 받은 황비(정유나)’, ‘김 비서가 왜 그럴까(정경윤)’, ‘달빛조각사(남희성)’ 등 밀리언페이지 작품이 첫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또한 ‘기다무 플러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기다무 플러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에 ‘기다무 플러스’ 이용권을 5개 이상 사용한 독자 중 1천명을 추첨하여 1천캐시를 증정한다.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부문 COO 박정원 부사장은 “기다무 플러스는 독자들에게 인기 작품을 기존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한 완결작을 재조명하는 등 작품의 라이프사이클을 확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작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지 작품을 애정하는 구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신 인기작부터, 완결작까지 작품의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넓혀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