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디옥교회 확진자 54명으로 급증..어제 밤사이 1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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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 국제학교에 이어 안디옥교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54명으로 급증했다.
광주TCS국제학교와 연관있는 광주안디옥 교회에서만 밤 사이 15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118명,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54명의 확진자 중 44명이 안디옥교회 교인 등이고, 나머지 10명은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된 'n차' 감염자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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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등 400명 중 372명 검사
광주에서는 29일 0시 기준으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광주TCS국제학교와 연관있는 광주안디옥 교회에서만 밤 사이 15명이 확진됐다.
1명은 성인게임방 관련, 1명은 전남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118명,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54명의 확진자 중 44명이 안디옥교회 교인 등이고, 나머지 10명은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된 'n차' 감염자로 조사됐다.
28일 밤까지 계속된 광주 안디옥교회 교인 등에 대한 검사에서는 지난 24일 예배 참석자 400명 가운데 372명이 검사를 받았다.
광주시는 안디옥교회 교인은 물론 교인과의 접촉자 등도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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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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