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20m 강풍에 담벼락 와르르..인천 강풍 피해 2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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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8~29일 담벼락이 무너지고 창고 패널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29건으로 집계됐다.
28일 오후 7시 45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29일 오전 7시를 기해 서해중부 앞 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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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8~29일 담벼락이 무너지고 창고 패널이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29건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오후 7시 45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같은날 오후 11시쯤에는 강화군 강화읍 주택 창고 패널이 강풍에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29일 오전 7시를 기해 서해중부 앞 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 중부 전해상에 불고 있는 강풍은 29일까지 이어지겠다. 바람은 초속 10~20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29일도 강한 바람이 불고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낙하물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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