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소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간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야탑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11곳, 골목상권 21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하고 있으나,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를 유입 차단·예방하는 방역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분들도 설 연휴에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하시고, 귀성 또는 귀경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차량 방역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민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소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야탑 종합버스터미널, 전통시장 11곳, 골목상권 21곳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인다.
또 성남시 공공근로자와 민관합동방역단, 성남시자율방재단 등 776명이 투입돼 점포, 공중화장실, 골목을 소독한다.
특히 내달 8일엔 성남시 자율방재단이 모란종합시장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귀성·귀경 관련 코로나19 유입 차단·예방 대책도 마련했다.
성남시청 야외 주차장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역센터에선 귀성·귀경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서비스가 이뤄진다. 방역 인력이 초미립자 살포기로 차량 내 방역 약품을 분사하고 핸들, 손잡이 등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부분을 닦아 준다.
설 당일인 2월 12일은 쉰다. 이날을 제외하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역을 원하는 차량 모두 차량 방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 시민이 자가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도 지원한다.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분무기 형태의 5ℓ짜리 소독 장비를 시민에 빌려준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하고 있으나,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를 유입 차단·예방하는 방역 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분들도 설 연휴에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하시고, 귀성 또는 귀경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차량 방역 서비스를 반드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세 천만원"…손담비♥이규혁, 90평 이태원 신혼집 공개
- 서동주 "父 서세원 외도, '올게 왔구나' 싶었다"
- 심현섭, 11세 연하 애인 첫 공개…"울산에 집도 얻어"
- 이효리, 화가 데뷔…"근본 없는 미술이지만 구경 오세요"
- 김윤지, 만삭 임신부 맞아? 12㎏ 쪘다는데 늘씬 몸매
- 46세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을 듯…극강의 청순미
- 손석희, MBC와 손잡다…11년만 친정 복귀
- '상간남 피소' 최정원 입 열었다 "좀만 지나면 다 정리될 것"
- 남성진 "父 남일우 6개월 병상, 세상 떠나기 전 38㎏"
- "황정음과 바람 났다"…최다니엘 루머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