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집합금지·제한업종에 특별자금 추가 투입

박채오 기자 2021. 1.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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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을 추가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 전용 특별자금은 29일부터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지원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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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한도 2년간 2.8% 대출이자 전액 지원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을 추가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자금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명령 고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을 한 사업장 대상(정부 2차 프로그램 제외자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 지원을 하며, 부산시에서 2.8%(고정금리) 이자 전액을 지원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당초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임차료특별자금 신설 계획에 따른 임차료 뿐만아니라 식자재 구입, 미납대금 지불 등 경영안전자금을 위한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를 신설하며 확대 지원한다.

이는 정부 2차 소상공인 특별융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 자금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지원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 전용 특별자금은 29일부터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지원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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