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코로나19 의료진에 '하이지아 손소독겔' 1만개 기부

배지윤 기자 2021. 1.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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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는 서울·인천적십자병원, 인천의료원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담병원 5곳과 대한적십자사 전국 142개 헌혈의 집에 '하이지아 손소독겔' 1만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라이온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손 세정제·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22만여개를 긴급구호단체·취약계층·자가격리자·의료진 등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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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위생지원에 실질적 도움 기대
지난 28일 서울적십자사병원에서 열린 '하이지아 손소독겔' 전달식.©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라이온코리아는 서울·인천적십자병원, 인천의료원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담병원 5곳과 대한적십자사 전국 142개 헌혈의 집에 '하이지아 손소독겔' 1만개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치료를 전담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의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하이지아 손소독겔은 국제표준 ISO 인증을 받은 전문 시험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99.99% 사멸효과를 확인한 제품으로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의료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라이온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손 세정제·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22만여개를 긴급구호단체·취약계층·자가격리자·의료진 등에 기부한 바 있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일선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위생 전문 브랜드로서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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