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전 세계 60개국 출시.."아이폰 12 나와"

박효주 기자 2021. 1.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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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한국과 미국, 캐나다, 영국·프랑스, 싱가포르·태국, 인도 등 전세계 전역 약 60개국에서 29일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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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에 설치된 '갤럭시S21' 옥외 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가 한국과 미국, 캐나다, 영국·프랑스, 싱가포르·태국, 인도 등 전세계 전역 약 60개국에서 29일 출시됐다. 다음달 말까지 출시국은 약 130개국으로 늘어난다. 애플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21과 아이폰12의 진검 승부가 전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를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소개, 퀴즈쇼 등으로 갤럭시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28일 '갤럭시 스테이지' 피날레를 장식한 '필름 스테이지' 라이브 퀴즈쇼에서 방송인 김태진이 '갤럭시S21' '디렉터스 뷰' 기능으로 펭수를 촬영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갤럭시 스테이지는 영상 조회수 4000만 회, 생중계 최다 동시 접속자 16만5000명, 순 시청자 152만 명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부터 롯데 에비뉴엘 왕관광장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64개 매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를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는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투고)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8일까지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이용 고객은 2만 5000여명으로, 이전 제품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많다. 체험 고객 대부분의 제품 구매 의향이 상승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14일 싱가포르 라이프스타일 공간 휴온(HUONE)에서 열린 '갤럭시S21' 출시행사에 참석한 현지 기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 밖에도, 갤럭시 공식 인증 디지털 체험 콘텐츠 '갤럭시S21 배워보기'는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가 사전 예약판매의 높은 인기에 따른 일부 모델 물량 부족으로 사전 개통 기간을 1월 28일에서 2월 4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 사전 예약 고객 사은품 신청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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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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