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홈트를 위한 기록하는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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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이후 '확찐자'라는 단어가 생겼을 만큼 체중 증가나 체력 저하를 겪는 분들이 많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증가하고 외부 운동시설 이용 제한으로 홈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용 방법은
다양하니 관심 분야를 찾아 접근해본다면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록이 하루 이틀씩 쌓이게 되면 나의 습관 중 하나가 되고, 장기적인 운동 계획과 목표도 정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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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이후 ‘확찐자’라는 단어가 생겼을 만큼 체중 증가나 체력 저하를 겪는 분들이 많다. 운동시설에 가지 못한다는 것을 핑계 삼아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된 것인데,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홈트레이닝)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증가하고 외부 운동시설 이용 제한으로 홈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TV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진 덕분이다. 운동을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전신 근력운동 등 일반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매체들이 많다. 이용 방법은 다양하니 관심 분야를 찾아 접근해본다면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홈트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습관의 핵심은 지속적으로 운동의 경각심을 노출시켜주는 것이다.
1. 메모지 활용하기
매일 지키고 싶은 습관이나 해야 할 일을 메모지에 적어두자. 이를 집안 곳곳에 잘 보이게 붙여두면 실행에 효과적이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고, 잠시 잊고 있던 일이라도 다시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거실에 ‘스쿼트 100개’, 침실에는 ‘일어나서 스트레칭 5분’ 등 자신이 목표하는 구체적으로 작성한다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고 운동량 역시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2. 운동 다이어리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싶다면 운동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자. 자신이 하루 동안 한 운동을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체크한다면 나의 운동 패턴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 기록이 하루 이틀씩 쌓이게 되면 나의 습관 중 하나가 되고, 장기적인 운동 계획과 목표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3. 달력에 체크하기
달력을 이용하면 운동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진다. 내가 목표로 하는 운동량을 체크하면 매일 운동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이를 표시할 때는 단순히 O, X 표시가 아닌, 퍼센트로 적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목표로 한 운동량을 다 채우면 100%, 절반만 했다면 50%... 와 같은 방식은 달성률을 더욱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일정 주기 동안의 목표량을 정하여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달력을 활용하면 운동에 대한 목표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위와 같은 운동 기록은 스마트 기기로도 가능하지만, 내가 직접 종이에 적어보는 것이 목표를 더욱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에게 피드백을 주어 꾸준히 운동을 해보자. 별거 아닌 과정인 것 같아 보여도 하루하루의 뿌듯함이 모여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운경 (운동전문가)
정운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전문가 대표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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