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두드림 U+요술통장' 비대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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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98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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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멘토로 활동할 LG유플러스 임직원 등 100여명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약 150여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한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이어진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을 모은다. 매달 10만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발대식에 이어 지난 5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과 함께한 30쌍의 멘토와 멘티를 위한 열매 전달식도 진행됐다. 졸업생 멘티 30명 중 18명은 대입과 취업에 성공했고, 10명의 학생이 정시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추억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98명의 장애 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30명을 포함해 총 2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 15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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