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태권도학원발 12명 등 등 8개 시·군서 43명 확진..경북 누적 2937명

김홍철 기자 2021. 1. 29.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이 나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5명, 안동시 12명, 구미시 6명, 청도군 5명, 예천군 2명, 경산시와 고령·칠곡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회사 제출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5명, 지난 14일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전날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확진됐으며, 고령과 칠곡에서도 같은 감염자를 접촉한 2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경북 안동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안동의 태권도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6일 이후 42명으로 늘어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21.1.2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이 나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5명, 안동시 12명, 구미시 6명, 청도군 5명, 예천군 2명, 경산시와 고령·칠곡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 지인 모임 접촉자 8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감염됐다.

안동에서는 미래태권도학원 원생 1명과 확진자 접촉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회사 제출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5명, 지난 14일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전날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확진됐으며, 고령과 칠곡에서도 같은 감염자를 접촉한 2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예천에서는 해외입국자 2명이 감염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자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꼴로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2937명이며, 20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