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감동 '소울' vs 팬덤 '귀멸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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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극장가 흥행을 쌍끌이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최고 흥행작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은 27일 개봉 첫날 6만6천여명(41.7%), 둘째 날 2만6천여명(31.9%)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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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극장가 흥행을 쌍끌이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최고 흥행작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은 27일 개봉 첫날 6만6천여명(41.7%), 둘째 날 2만6천여명(31.9%)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 관객까지 합친 누적 관객 수는 10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2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던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귀멸의 칼날' 개봉 날 근소한 차이로 2위(6만3천여명)로 잠시 밀려났지만, 28일 3만8천여명(46.3%)의 관객을 모으며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8천여명이다.
문소리·김선영·장윤주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세자매', 노동의 가치를 일깨우는 따뜻한 사회 드라마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미국 하이틴 코미디 '북스마트' 등이 새로 개봉해 1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예매율은 '소울'이 39%, '귀멸의 칼날'이 36.6%로 양분하고 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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