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포스코, 올해 2분기 판매량 증가로 실적 개선"

김소희 기자 2021. 1.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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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POSCO(005490)에 대해 올해 2분기까지 실적이 개선된다고 전망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 본업의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2차 전지 소재 원료 개발도 모멘텀"이라면서 "올해 투자 계획에 리튬 생산설비 투자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원재료 가격은 3~4개월 시차를 두고 원가에 반영되는 구조이므로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시간적 여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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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POSCO(005490)에 대해 올해 2분기까지 실적이 개선된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34만원을 유지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 본업의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2차 전지 소재 원료 개발도 모멘텀"이라면서 "올해 투자 계획에 리튬 생산설비 투자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익 저하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도 "자동차, 건설, 가전, 기계 등 핵심 수요산업이 연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특히 원재료 가격은 3~4개월 시차를 두고 원가에 반영되는 구조이므로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시간적 여유도 있다. 1분기에 톤당 수익이 2만원 개선될 것을 예상하고, 2분기에는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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