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KT&G·현대차·네이버·게임스톱

전서인 기자 2021. 1.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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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담뱃값 인상 특수 '백복인 KT&G'

정부가 2023년까지 국민 건강수명을 2.9세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겠다 밝혔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정세균 총리가 나서서 진화에 나섰고, 결국 복지부는 인상 계획이 없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담배회사인 KT&G 주가가 요동쳤죠. 확정된 것도 아니였는데 시장에 그대로 반영 되는 모습이었어요?
- 오락가락 '담뱃값 인상' 정책에…KT&G 주가 급등락
- 복지부, 27일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발표
- 2030년 국민 건강수명 73.3세로 2.9세 연장
- "OECD 국가 평균 수준 담뱃값 인상"…약 7.36달러
- 담배 등 위해물질 규제 강화…10년 내 8천원대로?
- '담뱃값 인상' 논란에 선 그은 정세균 "계획 없다"
- 복지부에 논란 확산하지 않도록 충분한 소통 지시
- 논란 커지자 진화 나선 복지부 "구체화된 것 없다"
- 4년 전 文 "담뱃값 인상은 횡포"…박근혜 정부 비판
- 文대통령 "담뱃값 인상, 불쌍한 서민 쥐어짠 것"
- 담뱃값 인상 실효성 의문…"세수 확대 목적" 반발

◇ 10년 만의 현-삼 동맹 '정의선 현대차'

삼성과 현대자동차가 10년만에 손을 잡았습니다. 곧 출시될 현대자동차 전기차에 삼성 디스플레이 제품을 탑재하게 된건데요. 두 기업의 협업은 지난해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회장 만남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에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이 탑재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죠?
- 이재용·정의선 회동 뒤…현대차에 삼성 OLED 탑재
-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적용 예정
- 카메라·디스플레이 장치 활용, 사이드미러 시스템
- 삼성디스플 OLED, 아우디 전기차 'e-트론'에 공급
- 현대차그룹, 미래차서 SK·LG와도 공조 전망
- 삼성·현대, 10년 만에 협업, 양사 협력 강화
- 삼성, 2011년부터 3년간 내비게이션용 LCD 공급
- IT 기기로 진화하는 車…"삼성-현대차 협업 확대"
-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용 디스플레이 공급 물량 확대
- 삼성-현대차 '맞손'…車 배터리로 영역 넓어질까
- 정의선 지난해 발언 "국내 기업과 협업 적극 추진"
- 현대차, E-GMP 3차 배터리 발주 진행중…3사 각축
- 1차 SK이노베이션, 2차 LG에너지·中 CATL 선정
- 현대차 3차 배터리 공급사로 삼성SDI 선정 기대
- 삼성SDI, 누적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6.8%로 4위

◇ 정용진 적과의 동침 '이해진 네이버'

기업 총수들의 만남은 또 있었습니다. 어제(2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를 찾아 사업 협력을 논의했는데요. 이를 두고 유통업계에서 경쟁을 벌이던 두 기업이 '적과의 동침'에 나섰다는 말이 나옵니다. 두 총수와 함께 강희석 이마트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도 자리를 함께했는데, 갑자기 회동을 추진한 이유가 뭐였나요?
- 네이버 찾아간 정용진…이해진과 '전격 회동' 왜?
- 정용진, 강희석 대표와 방문…한성숙 대표도 배석
- 해외 진출 노리는 정용진…글로벌 유통 제휴 관측
- 신세계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네이버는 소싱력 확보
- "네이버의 파급력 고려, 신세계그룹이 더 큰 이득"
- 유통업체끼리 전략적 제휴 맺는 '적과의 동침' 확산
- 네이버, CJ와 주식 맞교환…BGF리테일과도 제휴
- 웹 소설 세계 1위 캐나다 '왓패드' 인수한 네이버
- 네이버, 빅히트 '위버스'에 투자…팬플랫폼 최강자
- 아마존 손잡은 11번가·상장 앞둔 쿠팡 등 경쟁 치열
- 네이버 영업익 1조대 복귀…쇼핑·웹툰 등 신사업 탄력
- 네이버, 호실적에도 '이익공유제' 타깃될까 불안
- 정용진의 '광폭 행보'…야구단 인수 다음은 이해진
- 네이버 이해진, 3월 日 최대 플랫폼사 진두지휘
- 3월 '라인+야후재팬' 경영통합 'A홀딩스' 출범

◇ 미국 개미 눈물의 퇴각?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미국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의 반격이 매섭습니다. 공매도 세력이 게임스톱 주식을 타킷으로 삼자, 폭풍 매수하며 주가를 135% 폭등시키는 등 투자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어제 하루에만 135%가 급등을 했어요. 다만 장 마감후 백악관 대변인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는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20%가까이 떨어졌죠?
- 거래제한에 폭락한 게임스톱, 시간외서 30% 이상↑
- 로빈후드 '거래제한'에…게임스톱 주가 44% 폭락
- 거래 허용 후 시간외거래서 다시 30% 이상 급등중
- "게임스톱, 헤지펀드 vs 개인투자자 대결 상징"
- 개인 대량 매수로 '숏스퀴즈'에 몰린 공매도 투자자
- 숏 스퀴즈=숏 포지션 커버 위한 주식 집중 매수
- 레딧 개미들 SEC 조사 받나…"게임스탑 폭등 조장"
- '게임스톱 사태'에 정치권도 가세…청문회 개최
- 개미 지지한 美 정치권 "시장이 더 평등해져야"
- '월가의 저승사자' 워런 의원 "SEC 혼란 좌시"
- 게임스톱 개인매수 제한에 공화 의원도 '비판'
- BOA "게임스톱 주가, 97% 이상 폭락 가능" 경고
- SNS로 무장한 개미, 공매도 비중 높은 기업 공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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