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G 아이폰' 힘입어 스마트폰시장 1위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1. 1.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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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작년 4분기에 아이폰 8천2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 4분기 모두 8천1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여전히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유지했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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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날리스 집계..작년 4분기 8200만대 판매 점유율 23%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작년 4분기에 아이폰 8천2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2020년 4분기에 약 8,2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사진=씨넷)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작년 4분기 모두 8천1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총 6200만대를 출하해 시장 2위를 차지했고, 샤오미(4340만대), 오포(3470만대), 비보(3210만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카날리스 분석가 빈센트 틸케는 "아이폰12는 히트작이다”라며, 애플이 5G에서 경쟁사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폰12에서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빼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화물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이폰 상자의 무게와 크기를 줄여 물류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카날리스는 작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코로나19의 두 번째 위기 속에서 3억 5960만 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고 전했다.

2020년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여전히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유지했지만,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나 감소했다. 애플은 시장 점유율 16%로 전년 대비 5% 성장해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아너 포함)는 시장 점유율 15%로 성장률은 22% 감소해 시장 3위를 차지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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