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임용 2차시험에 확진자 1명·자가격리 5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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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교원임용 2차시험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응시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와 교육청의 세밀한 준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치러질 다른 시험 운영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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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교원임용 2차시험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1명, 자가격리자 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교원임용 2차시험이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예정된 일정대로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시험 대상자 1만9233명 중 1만9039명이 응시(결시자 184명)해 99%의 응시율을 보였다.
교육부는 발열 확인, 유증상자 동선 분리 등 응시생 출입관리, 마스크 등 개인위생장비 착용, 시험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시험을 안전하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1명은 입소한 생활치료센터에 마련한 별도시험실에서, 자가격리자 5명은 별도시험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응시했다.
지난해 교원임용 1차시험에서는 응시가 불허됐지만 확진자에게 기회를 제한해서 안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오면서 2차시험부터 확진자에게도 응시가 허용됐다.
교육부는 중수본․소방청 등과 협조해 확진자 현황 파악, 생활치료센터․병원 등 기관 지정, 확진자 이송 계획 등을 준비했고, 실기․실험 평가 운영지침을 방역당국과 협의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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