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발목부상 악재..모리뉴 감독 "몇주 동안 경기 못 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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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리버풀에 뼈아픈 패배를 허용한 가운데 주포 해리 케인(토트넘)마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이 양쪽 발목을 다 다쳤다. 몇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케인이 양쪽 발목을 모두 다쳤다. 몇주 동안 경기에 나설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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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토트넘이 리버풀에 뼈아픈 패배를 허용한 가운데 주포 해리 케인(토트넘)마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이 양쪽 발목을 다 다쳤다. 몇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인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다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이날 케인은 전반 13분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리버풀 티아고 알칸타라의 태클을 당했고 발목이 약간 꺾였다. 케인은 이때 발목 상태만 확인한 뒤 다시 경기에 투입됐으나 이후 다시 한 번 발목쪽 통증을 호소했다. 간신히 전반전을 마친 케인은 결국 후반전에 나설 수 없었다.
토트넘은 리버풀에 1-3으로 졌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케인이 양쪽 발목을 모두 다쳤다. 몇주 동안 경기에 나설지 못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단에는 (케인처럼) 대체가 쉽지 않은 선수가 있다"고 강조한 모리뉴 감독은 "하지만 상황은 발생했고 우리는 이에 맞춰 싸워야 한다.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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