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식품부 국비 공모사업 유치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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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서두르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부의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촌협약(지구당 430억원)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사업(개소당 200억원 이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지구당 70억원 이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지원사업(개소당 60억원 이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개소당 50억원 이내) ▲축산악취개선사업(개소당 50억원 이내) ▲직매장 지원사업(개소당 30억원 이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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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서두르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농식품부의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촌협약(지구당 430억원)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사업(개소당 200억원 이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지구당 70억원 이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지원사업(개소당 60억원 이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개소당 50억원 이내) ▲축산악취개선사업(개소당 50억원 이내) ▲직매장 지원사업(개소당 30억원 이내) 등이 있다.
도는 최근 국비 지원방식이 공모를 통한 사업선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 사업 발굴은 물론 대학, 연구기관, 민간단체 등과 연계 협력해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형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 등 정부의 정책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군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뉴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 35개 사업에서 284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유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대학, 연구기관, 민간단체와 연계 협력해 경북만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설득력 있는 논리로 공모사업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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