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5일만에 "마약했다" 자수한 30대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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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이 자신이 마약을 투약했다며 출소 5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탈북민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다.
10년 전 탈북한 A씨는 마약 관련 전과가 2번 있었다.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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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이 자신이 마약을 투약했다며 출소 5일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30대 남성 탈북민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30분께 택시를 타고 청와대 앞으로 이동한 뒤 교통초소로 다가가 '필로폰을 투약했는데 자수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당시 그의 가방에는 필로폰이 있었고 팔에도 주사를 놓은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 탈북한 A씨는 마약 관련 전과가 2번 있었다.
A씨는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출소를 한 뒤 일자리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청와대로 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마약물을 입수하게 된 경위를 파악 중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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