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업체서 80대 컨베이어 밸트에 끼어 숨져
김동영 2021. 1. 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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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6시18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한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서 작업 중이던 80대 노인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83)씨가 머리와 목 부위에 큰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외주업체 일용직으로 확인됐으며, 컨베이어 벨트를 청소 하던 중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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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지난 28일 오후 6시18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한 건설 폐기물 처리업체서 작업 중이던 80대 노인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83)씨가 머리와 목 부위에 큰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A씨는 외주업체 일용직으로 확인됐으며, 컨베이어 벨트를 청소 하던 중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장 내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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