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서도 해상 3600t급 화물선 침수..해경 구조 중

변재훈 2021. 1. 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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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화물선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남동쪽 9.3㎞ 해상에서 3600t급 화물선 A호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제주해경의 공동 대응 요청이 완도해경에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침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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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9명 탑승, 인명피해 없는 듯
[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 해상에서 화물선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남동쪽 9.3㎞ 해상에서 3600t급 화물선 A호가 물에 잠기고 있다는 제주해경의 공동 대응 요청이 완도해경에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장비를 현장에 급파,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침수 선박에는 선원 9명이 타고 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경 관계자는 설명했다.

완도해경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침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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