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지 100선에 뽑힌 부산 명소 8곳은?

김선호 2021. 1.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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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곳에 선정된 부산 명소는 어디일까.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발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에 부산 명소 8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년마다 1번씩 발표하는 한국 우수 관광지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부산은 2013년 이후 역대 최대인 8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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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곳에 선정된 부산 명소는 어디일까.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발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에 부산 명소 8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관광명소로 뽑힌 곳은 태종대유원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자갈치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송도해수욕장,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다대포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이다.

2년마다 1번씩 발표하는 한국 우수 관광지 100선은 지자체 추천과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부산은 2013년 이후 역대 최대인 8곳이 선정됐다.

태종대는 2013년부터 5번 모두 선정됐다.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며 매년 약 300만명이 방문하는 감천문화마을과 부산 상징 해운대해수욕장도 네 번이나 선정됐다.

노을과 아름다운 분수를 함께 볼 수 있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다대포해수욕장과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은 아름다운 흰여울문화마을, 서핑 장소로 인기를 끄는 송정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 뽑혔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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