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에 완패..손흥민 골 취소

박찬형 2021. 1.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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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에 1-3로 지면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위로 밀려났다.

전반 추가시간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리버풀에 2골을 더 내줬다.

토트넘은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29·세네갈)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3·잉글랜드)에게 1득점 1도움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3경기째 2020-21 EPL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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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에 1-3로 지면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위로 밀려났다. 손흥민(29)이 전반 3분 넣은 선제골은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에 의해 취소됐다.

전반 추가시간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리버풀에 2골을 더 내줬다. 2020-21 EPL 20라운드 홈경기 전반 7, 22분 손흥민의 오른발, 왼발 슛은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6·덴마크)는 0-2로 지고 있던 토트넘 리버풀전 후반 4분 스티븐 베르바인(24·네덜란드)의 도움에 이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넣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토트넘이 리버풀에 지면서 117일 만에 EPL 6위로 밀려났다. 패배 후 손흥민, 주제 무리뉴(왼쪽부터) 감독.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토트넘은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29·세네갈)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3·잉글랜드)에게 1득점 1도움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알렉산더아놀드는 결승골을 넣고 쐐기골을 어시스트했고 마네는 선제골 어시스트 및 쐐기골로 활약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3경기째 2020-21 EPL 4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4라운드 이후 117일(3개월25일) 만에 6위로 내려앉았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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