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설 선물 20만원 이상 고객에게 2만원 적립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CJ오쇼핑이 설을 앞두고 가족 식품과 부모님 건강식품을 집중 편성하고, 식품·생활 카테고리 상품을 2회 이상(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조리 과정이 긴 명절 음식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 식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 CJ오쇼핑에서는 고급 원육으로 만든 다양한 브랜드 갈비 제품 방송을 준비했다. 30일 오전 8시20분 `신세계푸드 칼집 포갈비 세트` 2kg는 12만9900원에 판매하는데 본갈비 원육 100%를 손으로 포 떠 펼쳐내어 마블링과 육즙이 풍부하다. 칼집도 나 있어 양념이 잘 베인다.

외식이 제한되어 답답한 고객을 위해 지역 특색 제품과 프리미엄 육류도 준비했다. 갈비 본고장 포천에 40년 전통 맛집 레시피로 만든 `포천 양념 이동갈비 3kg`을 7만8900원에 판매한다. 본갈비 부위를 얇게 포 떠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육즙이 일품이며, 단맛과 감칠맛이 잘 조화돼 온 가족이 먹기 좋다.

부모님과 지인 선물로 인기 높은 건강식품 방송도 있다. 29일 오전 9시25분 `씨스팡 관절팔팔` 32주 분을 46만2000원에 판매한다. 식약처 인정 기능성 원료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이 함유되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31일 아침 7시50분에 `종근당 쏙쏙칼슘` 12박스를 15만3000원에 판매한다. 어골 칼슘과 PGA성분, 비타민D가 들어있어 뼈 건강과 칼슘 흡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콜라겐, 마그네슘 등의 부원료까지 함유된 우유맛 제품이다.

박성도 CJ오쇼핑 헬스푸드사업팀장은 “작년 코로나를 거치며 올해는 가족끼리의 오붓한 설 명절이 더 기다려진다는 고객이 많다”며 “집에서 명절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맛집 수준의 고급 식품류와 새해 소원인 건강 개선 위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재욱 (imfe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