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1% 하락..중국 춘제 앞두고 이동 제한

신기림 기자 2021. 1. 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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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51센트(0.96%) 내린 배럴당 52.3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3월물 역시 27센트(0.48%) 하락해 배럴당 55.54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유수요 둔화 우려가 다시 커지며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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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주유소/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51센트(0.96%) 내린 배럴당 52.34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3월물 역시 27센트(0.48%) 하락해 배럴당 55.54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유수요 둔화 우려가 다시 커지며 내렸다.

중국중앙(CC)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방역당국은 외국인이 제3국에서 베이징행 직항 항공편으로 환승해 입국하는 것을 막기로 했다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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