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K하이닉스 작년 5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코로나 역설

심재현 기자 2021. 1. 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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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을 발판으로 5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조9004억원, 5조126억원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84.3% 늘었다.

SK하이닉스는 또 전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170원씩, 총 8002억원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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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사업장.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을 발판으로 5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조9004억원, 5조126억원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84.3% 늘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4조7589억원으로 전년보다 136.9% 증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판매 증가와 가격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또 전날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170원씩, 총 8002억원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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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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