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6.5점

2021. 1. 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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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리버풀에 패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1-3으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케인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케인에게 패스를 내주기 직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리버풀전 활약에 대해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팀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만회골을 성공시킨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최고 평점을 얻었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케인은 평점 5.9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도허티는 평점 5.8점과 함께 양팀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마네와 결승골을 성공시킨 아놀드는 평점 8.5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얻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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