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 운영

조현철 2021. 1. 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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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9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 효율화 및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관리업무의 관리체계 미흡 및 입주민 간 소통 부재로 인한 분쟁과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모바일 앱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의 효율화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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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업무 효율화, 주민 편의 제고
자치구와 공동주택 간 전자결재 서비스 도입 등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9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 효율화 및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아파트 관리업무의 관리체계 미흡 및 입주민 간 소통 부재로 인한 분쟁과 민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모바일 앱을 통한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의 효율화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주택 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치구와 공동주택 간 전자결재를 도입하고 우편 또는 방문 없이 민원접수 및 공문서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하도록 구축한다.

누리집 및 전자투표, 공지사항, 관리비 조회 등 상시 소통 기능도 도입해 입주민이 아파트 관리 업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플랫폼이 구축되면 자치구와 아파트 간 문서 송·수신이 가능한 전자문서 체계를 통해 행정관리 비용 절감과 업무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월 중 보조금을 교부하고 3월부터 시범으로 하며 4월부터 아파트에 시스템을 구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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