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머니' 10% 특별할인..설맞이 골목상권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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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 '하머니' 10% 특별할인을 연장한다.
하남시민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100만원 한도 내에서 하머니 충전금액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머니는 관내 전통시장-학원-주유소-미용실-음식점-병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29일 "하머니가 잔뜩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은 명절을 맞아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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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 ‘하머니’ 10% 특별할인을 연장한다.
하남시민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100만원 한도 내에서 하머니 충전금액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하머니는 관내 전통시장-학원-주유소-미용실-음식점-병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일부 연 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선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하남시는 지역화폐 사용 확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29일 “하머니가 잔뜩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은 명절을 맞아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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