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거장 '보티첼리' 희귀 초상화 무려 1천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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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산드로 보티첼리가 남긴 초상화가 뉴욕 경매에서 1천억원이 넘는 거액에 낙찰됐다.
외신 등은 28일(현지시각) 전화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보티첼리의 희귀 초상화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이 9218만달러(약 1031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피렌체의 귀족 청년을 그린 초상화다.
초상화 속 금발의 청년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원형 메달을 두 손에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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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등은 28일(현지시각) 전화와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보티첼리의 희귀 초상화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이 9218만달러(약 1031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낙찰가는 역대 거래된 이탈리아 화가의 작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은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피렌체의 귀족 청년을 그린 초상화다. 초상화 속 금발의 청년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원형 메달을 두 손에 들고 있다. 메달 속엔 수염이 덥수룩한 성인이 있다.
모델이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림이 완성된 시기는 1470년대 혹은 1480년대로 추정된다.
외신들은 현재 남아 있는 10여점의 보티첼리 초상화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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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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