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사촌 간 경영권 분쟁 본격화

임종윤 기자 2021. 1. 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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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그룹 회장과 조카인 박철완 상무 간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습니다.

금호그룹 3대 회장인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로 금호석유화학 그룹의 지분 1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박철완 상무는 어제(28일) 공시를 통해 박찬구 회장과의 특수관계 해소와 이사진 교체, 배당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박찬구 회장은 본인 지분 6.6%와 두 자녀의 지분을 포함해 14%가 넘는 그룹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 상무 측의 요구에 대해 비상식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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