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6.5.. 저조한 5점대 평점도 '네 명'이나

조남기 2021. 1. 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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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경기였으니, 토트넘 홋스퍼의 평점도 낮은 게 당연했다.

와중 손흥민은 그나마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대부분의 선수들에겐 평균 이하의 점수가 매겨졌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5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후스코어드> 에 따르면, 손흥민의 리버풀전 평점은 6.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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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6.5.. 저조한 5점대 평점도 '네 명'이나



(베스트 일레븐)

저조한 경기였으니, 토트넘 홋스퍼의 평점도 낮은 게 당연했다. 와중 손흥민은 그나마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대부분의 선수들에겐 평균 이하의 점수가 매겨졌다. 5점대 평점도 세 명이나 있었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5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후반 4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전반 45+3분 호베르투 피르미누, 후반 2분 트렌드 알렉산더-아놀드, 후반 20분 사디오 마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손흥민의 리버풀전 평점은 6.5였다. 두 개의 슛과 두 개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킨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티브 베르바인과 동일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내 최고 점수는 골을 넣은 호이비에르였다. 호이비에르는 7.6점을 얻었다.

반면 적잖은 선수들은 평점이 채 6점이 되질 못했다. 맷 도허티·해리 케인·해리 윙크스·에릭 라멜라가 5점대였다. 부상으로 빠졌던 케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도허티·윙크스·라멜라의 퍼포먼스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더군다나 교체로 피치를 밟아 임무가 막중했던 윙크스와 라멜라는 조제 모리뉴 감독의 계획을 무너뜨릴 만큼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한편 리버풀은 대부분의 선수가 고점을 받았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마네가 8.6점으로 가장 높았고, 골을 기록한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8점을 넘겼다.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모하메드 살라는 7점이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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