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부펀드 자산 확대 위해 아람코 주식 추가 매각

임종윤 기자 2021. 1. 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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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국부펀드의 자산규모를 늘리기 위해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주식을 추가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간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국부펀드인 공공 투자펀드의 자산 확충을 위해 아람코의 주식을 추가로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람코는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통해  256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지난해에도 한차례 지분을 매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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