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시기 미정' 오바메양, 맨유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

한만성 2021. 1. 29. 0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현재 아스널 전력에서 이탈한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이번 주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아스널은 최근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 오바메양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오바메양의 복귀 시기를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간병 중인 오바메양, 잉글랜드로 복귀해도 방역 지침 따라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개인적인 이유로 현재 아스널 전력에서 이탈한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이번 주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오는 31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각) 맨유를 상대로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11월 초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에 그쳤으나 이후 치른 최근 여섯 경기에서 5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초반 하위권까지 떨어진 아스널의 순위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 9위까지 올라선 상태다.

그러나 아스널은 최근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 오바메양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오바메양은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어머니 간병을 위해 영국을 떠나 해외에서 체류 중이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오바메양의 복귀 시기를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오바메양과 대화를 나눴다. 아직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 지금 그는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하는 상황이다. 그의 복귀와 관련해 어떤 일이 생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오바메양의 복귀 시기는 영국 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이 결장한 지난 27일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알렉산데르 라카제트를 최전방에 세우고 니콜라 페페, 부카요 사카를 좌우에 배치하며 공격진을 구성했다.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