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군사력 증강에 "준비태세 계속 확실히 갖출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 시각) 북한의 군사력 증강 시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한반도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태세를 계속 확실히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연기되거나 조정됐던 것과 관련, 향후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 몇 년 동안 북한과의 외교적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훈련의 성격이 바뀌거나 중단됐지만 자신이 이해하기로는 "그들은 여전히 준비태세 능력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 시각) 북한의 군사력 증강 시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한반도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태세를 계속 확실히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과 관련한 질문에 "지금은 구체적인 무기 체계에 대해 평가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우리는 그들의 군사적 능력을 증진하려는 북한의 열망을 확실히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 군사적 능력이 무엇을 하도록 고안됐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연기되거나 조정됐던 것과 관련, 향후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 몇 년 동안 북한과의 외교적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일부 훈련의 성격이 바뀌거나 중단됐지만 자신이 이해하기로는 "그들은 여전히 준비태세 능력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
- [시승기] 비·눈길서도 돋보이는 ‘포르셰 911 카레라’
- 무너진 30년 동맹…퀄컴, ARM과 소송서 승소
- “탄핵 시위 참가자에 음식·커피 주려고 내 돈도 보탰는데 별점 테러” 자영업자들 하소연
- 中에 신규 수주 밀린 韓 조선… “효율·경쟁력은 더 높아져”
- 치솟는 프랜차이즈 커피값에… ‘한 잔에 500원’ 홈카페 경쟁
- 늦은 밤 소주잔 기울이며 직원 애로사항 듣는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람’과 ‘소통’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