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4% 폭락 게임스탑 올라 탄 서학개미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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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이 44% 폭락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최근 열흘 새 게임스톱을 3139만달러어치(351억원)를 순매수했다.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미국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이날 게임스탑 광풍 현상을 방치한 미국 증권당국을 비난했다.
반면 미국 민주당 유력 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은 개인 투자자들의 게임스탑 거래를 막은 무료증권앱 로빈후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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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 게임스탑 놓고 갑론을박
[파이낸셜뉴스]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이 44% 폭락했다. 서학개미들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최근 열흘 새 게임스톱을 3139만달러어치(351억원)를 순매수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게임스톱은 전장보다 44.29%(153.91)나 급락하며 193.60를 기록했다.
게임스탑 주가는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는 공매도 세력에 맞서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에 나서면서 최근 폭등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에는 135%나 폭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주식거래 중개 플랫폼인 로빈후드가 이상 과열을 우려해 거래를 제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스탑 주가는 급락했다.
게임스탑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게임스탑을 둘러싸고 미국 정치권도 게임스탑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미국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이날 게임스탑 광풍 현상을 방치한 미국 증권당국을 비난했다.
반면 미국 민주당 유력 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은 개인 투자자들의 게임스탑 거래를 막은 무료증권앱 로빈후드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99%(300.19포인트) 상승한 3만603.3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98%(36.61포인트) 오른 3787.38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0%(66.56포인트) 상승해 1만3337.16을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3.32%, 애플은 3.50% 각각 하락했다.
#애플 #테슬라 #뉴욕증시 #로빈후드 #미국증시 #게임스탑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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