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영하 17도 한파에 강풍까지, 출근길 체감온도 뚝 떨어져

인현우 입력 2021. 1. 29. 06:31 수정 2021. 1. 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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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전날보다 약 10도가량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와 출근길의 체감기온이 매우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분다.

기상청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야외업무 종사자 등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하기 바라며, 난방기 사용 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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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0도 떨어져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
"야외활동 종사자들 체온 유지  유의"
전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예보되고 있는 28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눈이 묻은 페이스쉴드를 닦고 있다. 대전=뉴스1

29일은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전날보다 약 10도가량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와 출근길의 체감기온이 매우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분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인 28일보다 10도 이상, 가장 낮은 곳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지역이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 전북 동부내륙 등이 영하 10도 이하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도 최저 영하 6도, 최고 4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부와 경북, 전북 내륙 지역은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바람의 경우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서는 바람이 시속 45~65㎞, 최대순간풍속 시속 90㎞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25~50㎞, 최대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도 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부 일부 지방은 눈도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 등은 이날 오후까지, 전라·충남권·제주 해안은 오전까지 눈이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야외업무 종사자 등 야외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하기 바라며, 난방기 사용 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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