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전국 미분양 주택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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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20%가량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131가구로 전월대비 33.1% 줄었다.
1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9만6803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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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20%가량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1만9005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2만3620가구) 대비 19.5%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131가구로 전월대비 33.1% 줄었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1만6874가구로 같은기간 17.4%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006가구로 전월대비 14.6% 줄었다. 2019년 12월(1만8065가구)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다.
1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9만6803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8% 줄었다. 하지만 서울은 7724호로 1년 전보다 16.8% 늘었다.
수도권은 6만737가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반면 지방은 3만6066가구로 전년 대비 14.4%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8만7456가구로 1년 전보다 5.5% 줄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9347가구로 15.5% 늘었다.
1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0만6189가구로 저년동월대비 0.4% 증가했다.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전국 5만602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97% 늘었다.
12월 준공실적은 전국 4만137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9.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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