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전국 미분양 주택 20% 감소

김민우 기자 2021. 1. 29.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20%가량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131가구로 전월대비 33.1% 줄었다.

1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9만6803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8%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20%가량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1만9005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월(2만3620가구) 대비 19.5%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131가구로 전월대비 33.1% 줄었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1만6874가구로 같은기간 17.4%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006가구로 전월대비 14.6% 줄었다. 2019년 12월(1만8065가구)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다.

1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9만6803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3.8% 줄었다. 하지만 서울은 7724호로 1년 전보다 16.8% 늘었다.

수도권은 6만737가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반면 지방은 3만6066가구로 전년 대비 14.4%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8만7456가구로 1년 전보다 5.5% 줄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9347가구로 15.5% 늘었다.

1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0만6189가구로 저년동월대비 0.4% 증가했다.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전국 5만602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97% 늘었다.

12월 준공실적은 전국 4만1378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9.5% 감소했다.

[관련기사]☞ 개미에 무릎 꿇은 '주식 천재들'…돈 잃고 커리어 최악현아, 전신 컷아웃 보디수트…역시 '패왕색'블랙핑크 제니, 매혹적인 캐미솔 드레스…"어디 거?""살인하고 처벌 피하는 법" SNS에 올리자 일어난 일돌아온 제시, 누드톤 레깅스 입고 '완벽' 뒤태
김민우 기자 minuk@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